[일본증시] 미 증시 하락 여파...닛케이 1.1%하락 마감

입력 2009-04-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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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끝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장을 마치자, 이에 대한 여파로 일본증시도 약세장을 펼쳤다.

15일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9.72포인트(1.13%) 하락한 8742.9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전날 있었던 미국 3월 소매실적 하락과 엔화 강세에 일본 전자·자동차 업체들의 수출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했다.

세계 최대 디지털 카메라 메이커 캐논은 2.6% 떨어졌고 일본 3위 자동차 업체 닛산은 5.3%나 급락했다.

일본 3위 칩메이커 NEC일렉트로닉은 PC수요 감소로 인한 글로벌 PC제조업체 인텔의 수익성 악화의 영향으로 6.3%나 떨어졌다. 전날 인텔은 전년동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 홀딩스는 지난 세 달동안 진행된 금융주들의 상승세가 지나쳤다는 경계심으로 7.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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