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 전략적 협업 강화

입력 2023-01-13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순서대로)김경우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대표, 황우곤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장,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CEO, 타릭 아흐마드 프랭클린템플턴 APAC 공동 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대표와 관계자가 12일 우리금융그룹과 프랭클린템플턴의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왼쪽부터 순서대로)김경우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대표, 황우곤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대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장,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CEO, 타릭 아흐마드 프랭클린템플턴 APAC 공동 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대표와 관계자가 12일 우리금융그룹과 프랭클린템플턴의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과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 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장과 우리금융 산하 자산운용 3사 대표는 12일 프랭클린템플턴 그룹의 제니 존슨 최고경영자(CEO), 타릭 아흐마드 APAC 공동 대표, 김태희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대표를 만나 시너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마케팅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각 사가 운용 프로세스를 공유해 국내 기관투자자의 역외펀드 영업 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상품 및 솔루션 개발에도 양사가 협업해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산운용 분야를 언급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해외투자 펀드를 적시에 우리금융 그룹사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협업하는 프랭클린템플턴은 1조4000억 달러(약 1750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며 전 세계 기관투자자에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푸바오 격리장 앞에 등장한 케이지…푸바오 곧 이동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7,000
    • +3.41%
    • 이더리움
    • 4,257,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4.58%
    • 리플
    • 735
    • +1.94%
    • 솔라나
    • 197,800
    • +7.79%
    • 에이다
    • 651
    • +3.33%
    • 이오스
    • 1,156
    • +5.96%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56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50
    • +2.96%
    • 체인링크
    • 19,330
    • +4.32%
    • 샌드박스
    • 618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