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 계열사로 부터 9억 현금배당 받아

입력 2009-04-1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에너지홀딩스는 계열회사인 에코에너지로부터 9억원의 현금배당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에너지는 에코에너지홀딩스가 지분율 16.6%를 소유한 회사로 폐기물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발전시설의 건설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에코에너지는 지난해 총전력판매수익 452억, 순이익 58억을 달성하여 2003년 설립이후 처음으로 주당 1,143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에코에너지홀딩스 송효순 대표는 “그동안의 투자가 드디어 결실을 맺는 듯하다”면서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차량연료화 사업, 탄소배출권 사업 등으로 수익모델을 다양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에너지홀딩스가 진행하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차량연료화 사업은 지난 14일 SBI와 Flotech의 기술자가 방한하여 시운전중에 있으며, 다음달 시연회를 거쳐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에너지홀딩스는 1989년 설립이후 20여년간 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영위해 온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작년 6월 유니보스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매출액 92억, 순이익 62억원을 달성 관리종목에서 해제되었다.


대표이사
송효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9]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11,000
    • -0.26%
    • 이더리움
    • 4,283,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1.85%
    • 리플
    • 2,819
    • -1.4%
    • 솔라나
    • 185,200
    • -2.42%
    • 에이다
    • 558
    • -2.96%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317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2.51%
    • 체인링크
    • 18,540
    • -3.54%
    • 샌드박스
    • 17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