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서 한국 대단했어”…호날두, 입단식서 벤투호 언급

입력 2023-01-04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입단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의 알 나스르 구단 입단식을 가졌다. 호날두의 입단식에는 뤼디 가르시아 감독이 함께했다. 호날두는 이날 입단 기자회견 중 한국을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것이 사우디행에 영향을 줬는지 묻자 호날두는 “많은 사람이 의견을 줬지만, 그들은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최근 축구는 달라졌다. 모든 팀이 준비됐다. 월드컵에서 이를 봤다. 챔피언을 이긴 유일한 팀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드컵에서도 아시아 축구는 놀라웠다. 한국을 그 예시로 들 수 있다”며 “아프리카팀, 코스타리카 등이 정말 잘했다. 한 경기도 쉬운 경기가 없다. 이 팀들은 준비돼있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오는 결정이 어렵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여름 이적 시장부터 호날두 스스로 유럽 빅 클럽에 끊임없이 제안을 넣었지만 많은 나이와 높은 연봉 때문에 원하는 팀을 구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날 입단식에서 “내 인생과 축구를 위해 사우디 이적을 택한 내가 자랑스럽다”라면서 “유럽에서 내가 할 일은 모두 끝났다. 모든 걸 이뤘고 빅클럽에서 뛰었다”라고 자신을 옹호하기도 했다.

이날 호날두는 자신의 소속팀이 속한 국가명을 잘못 언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소속팀 알 나스르의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인데 ‘남아프리카’라고 언급한 것이다. 호날두는 “남아프리카에 오게 돼 행복하다”는 입단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내게 있어 ‘사우스 아프리카’ 이적은 내 경력의 끝이 아니다. 이것이 내가 바꾸고 싶은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아픈 손가락 ‘신세계유니버스’ 접은 정용진…계열사 ‘각자도생 멤버십’에 쏠린 눈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45,000
    • +2.7%
    • 이더리움
    • 3,479,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1.26%
    • 리플
    • 2,008
    • +1.01%
    • 솔라나
    • 126,600
    • +3.01%
    • 에이다
    • 360
    • +0.84%
    • 트론
    • 473
    • -1.66%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1.41%
    • 체인링크
    • 13,560
    • +3.2%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