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꼭 M본부서만 해야하나”…박명수·하하, 시즌제 향한 간절한 바람

입력 2023-01-03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출처=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명수와 하하와 ‘무한도전 시즌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8주년 특집으로 ‘팔팔한 박명수 팔팔한 라디오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하하가 팔팔한 축하 사절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랜 절친 하하와 쉴 새 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합을 이룬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 열심히 안 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열심히 했다. 단지 좀 더 할 수 있는데 안 한 것뿐”이라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하하는 “농담이다. 사실 우리가 그때 많이 지쳤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맞다. 휴식하려다 진짜 쉬게 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즌제라도 가야 하는데”라고 하자 하하는 “살아생전에 그럴 일이 올까요”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오겠죠”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올해 한 번 둘이 같이하죠”라는 하하의 제안에 “준하까지 껴서 해야 한다. 놀릴 사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하라면 할 수 있다. 꼭 ‘무한도전’을 MBC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다”고 ‘무한도전’의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음을 암시했고, 하하 역시 “우리끼리 한 10편 찍어보고 안되면 그만하면 된다”고 동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60,000
    • -3.67%
    • 이더리움
    • 4,523,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51%
    • 리플
    • 758
    • -3.56%
    • 솔라나
    • 211,400
    • -6.67%
    • 에이다
    • 678
    • -5.7%
    • 이오스
    • 1,247
    • +0.65%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7.03%
    • 체인링크
    • 21,250
    • -4.41%
    • 샌드박스
    • 659
    • -7.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