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최대 21kg 용량 트롬 건조기ㆍ워시타워 출시

입력 2023-01-02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21kg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 모델들이 트롬 건조기(사진 왼쪽)와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21kg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 모델들이 트롬 건조기(사진 왼쪽)와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건조 용량은 21kg으로 국내 가정용 건조기 가운데 가장 크다.

특히 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kg, 21kg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최대다.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모두 기존 20kg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보다 건조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LG 트롬 건조기의 6모션 건조와 딥러닝 AI 등은 그대로 계승했다. 6모션 건조는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 등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동작을 구현해 옷감이 받는 자극과 건조 시간도 줄여준다.

LG전자는 가전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로부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적용된 딥러닝 AI DD(Direct Drive)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딥러닝을 이용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LG전자만의 세탁ㆍ건조방법으로 동작한다.

LG전자는 구입 후에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세탁기와 워시타워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연내 업그레이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등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트롬 건조기 214만 원, 트롬 워시타워 429만 원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용량의 편리함까지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원 높은 고객경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9,000
    • -2.82%
    • 이더리움
    • 4,511,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0.64%
    • 리플
    • 3,025
    • -3.6%
    • 솔라나
    • 197,100
    • -6.37%
    • 에이다
    • 617
    • -6.52%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04%
    • 체인링크
    • 20,200
    • -5.16%
    • 샌드박스
    • 20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