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2040년 전 사업장서 ‘RE100’ 달성

입력 2022-12-29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RE100’을 달성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하고, 204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일렉트릭은 오는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우선 전환하고, 이후 2040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RE100 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가 권고하는 2050년보다 10년 앞서 RE100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내년부터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사와 직접 또는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REC(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력 사용량이 많은 국내외 생산 공장의 경우, 신재생 발전설비 구축이 가능한 유휴부지 확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현재 주력 생산시설 중 하나인 울산 선암공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50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지난해 전사 ESG경영 선포 이후 기후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RE100 달성에도 적극 동참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SF6(육불화황) Free 고압차단기, 식물성 절연유 변압기 등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단지 신재생발전 인프라 구축, 해상풍력 사업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주주환원…역대 최대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25,000
    • +8.38%
    • 이더리움
    • 3,290,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22.18%
    • 리플
    • 1,859
    • +18.41%
    • 솔라나
    • 126,000
    • +4.83%
    • 에이다
    • 294
    • +13.51%
    • 트론
    • 468
    • +1.52%
    • 스텔라루멘
    • 264
    • +1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9.87%
    • 체인링크
    • 15,950
    • +8.87%
    • 샌드박스
    • 63.72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