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 2.4조에 인수한다

입력 2022-12-29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국내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를 약 2조4000억 원에 인수한다.

29일 MBK파트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트의 대주주인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및 설립자 등과 메디트 지분 99.5%를 약 2조4000억 원에 매입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장민호 창업자와 특수관계인들은 디지털 덴털시장과 메디트의 성장성 등을 재확신해 지분 매각 대금의 상당분을 재투자해 공동투자자로 남았다”며 “메디트의 주요 경영진도 공동투자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MBK파트너스 5호 펀드에서 약 1조 원가량이 투자되는 형태로 알려졌다. 거래 종결 시점은 내년 1분기 말로 예측된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메디트는 구강 스캐너 시장 점유율이 올해 기준 24%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1905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059억 원을 나타냈다. 올해 매출 및 EBITDA는 지난해보다 각각 40% 이상 증가한 2700억 원과 1500억 원대로 예상된다.

MBK 파트너스는 “메디트를 구강 스캐너 1위 기업에서 의료진과 딜러십, 솔루션, 디바이스가 생태계를 이루는 디지털 덴탈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데 창업자는 물론 주요 경영진까지 모두 뜻을 같이 했다”면서 “이번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62,000
    • +2.58%
    • 이더리움
    • 3,223,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55%
    • 리플
    • 2,016
    • +2.08%
    • 솔라나
    • 122,900
    • +1.49%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76
    • -2.06%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3.79%
    • 체인링크
    • 13,540
    • +3.44%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