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훈련소 근황 공개…“까까머리·군복도 찰떡”

입력 2022-12-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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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 캠프’)
▲(출처=‘더 캠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진은 13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했다. 그가 입대한 육군 신병교육대는 23일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식 카페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하는 데 진의 사진 또한 포함된 것.

사진 속 진은 군복을 입고 소속을 알리는 명찰을 달고 있다. 규정에 맞춰 짧게 깎은 머리에 한층 날렵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처음 공개되는 ‘군인 진’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혹한에 훈련을 견뎌야 하는 진에 대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입대 전보다 한층 체중이 내려 보이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팬도 있었다.

진은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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