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고통분담'...배당금 포기

입력 2009-04-13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금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지난 12일 "최대주주인 박현주 회장이 자신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주들에게만 배당을 하는 차등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인사이트펀드 등 미래에셋이 운용중인 국내외 펀드의 수익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과 고통을 나눈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현주 회장은 지난해 그룹 계열사로부터 약 101억원, 2007년에는 200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박 회장이 계열사 중 가장 큰 액수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금을 포기함에 따라 나머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증권 배당금도 받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 회장이 배당금을 포기함으로써 사내에 유보되는 재원을 금융 전문인력 양성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78,000
    • -0.24%
    • 이더리움
    • 3,47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74%
    • 리플
    • 2,092
    • +0.34%
    • 솔라나
    • 129,900
    • +2.53%
    • 에이다
    • 391
    • +2.62%
    • 트론
    • 507
    • +0.6%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0.29%
    • 체인링크
    • 14,660
    • +2.3%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