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억 상당 비자금' 조성…검찰, 신풍제약 전무이사 구속 기소

입력 2022-12-16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신풍제약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범행을 총괄한 전무이사를 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납품업체와의 가공거래로 57억 원 규모 비자금을 횡령한 신풍제약 A 전무를 특경법 위반(횡령), 특경법 위반(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을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A 전무는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한 뒤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57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신풍제약 측이 조성한 비자금 규모를 57억 원 규모로 추산했다. 검찰은 실제 빼돌린 비자금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이 추산하는 규모는 수 백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비자금이 사주 일가 승계 작업에 동원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주 고(故) 장용택 전 회장 아들 장원준 전 대표의 개입 여부도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3,000
    • -0.82%
    • 이더리움
    • 3,355,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41%
    • 리플
    • 2,048
    • -0.73%
    • 솔라나
    • 123,900
    • -1.35%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1.74%
    • 체인링크
    • 13,570
    • -1.88%
    • 샌드박스
    • 10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