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 고속도로 터널에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 설치

입력 2022-12-1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북 고속도로 터널 200m 구간에 설치
외부 온도감지해 터널 내 결빙 문제 예방

▲대유플러스의 결빙방지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가 적용된 고속도록 터널 모습. (사진제공=위니아)
▲대유플러스의 결빙방지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가 적용된 고속도록 터널 모습. (사진제공=위니아)

대유플러스는 지난달 경상북도에 있는 고속도로 터널 양방향 200m(미터) 구간에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발열 시트’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터널 벽면의 설치된 탄소나노튜브 발열 시트는 외부 온도감지를 통해 관제 시스템의 온-오프(On-Off) 작동으로 터널 내 고드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대유플러스는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열풍기 사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갱폼용 탄소나노튜브 발열 시트를 개발하고, 국내 주요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3년간 4곳의 현장 검증을 했다. 그 결과 균일한 발열과 우수한 열 확산 속도로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 기간은 30% 이상 단축한 것을 확인했다.

박상민 대유플러스 대표이사는 “10여 년간의 나노 소재 연구의 결과물인 탄소나노튜브 면상발열체 기술과 다년간 이루어진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드름과 블랙아이스 등의 동절기 결빙 문제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는 최적의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내년에는 국민 안전을 위해 주요 터널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널리 적용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유플러스는 이번 탄소나노튜브 면상 발열체 기술을 친환경에너지 연계형 난방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나아가 대유위니아그룹의 타 사업영역과 연계해 가전제품과 차량용 시트, 전기차 난방시스템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40,000
    • +0.11%
    • 이더리움
    • 3,46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96%
    • 리플
    • 2,122
    • -0.75%
    • 솔라나
    • 128,600
    • -0.23%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53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1%
    • 체인링크
    • 14,030
    • +0%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