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검수부터 클리닝까지 전 과정 관리 ‘번개케어’ 출시

입력 2022-1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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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전 과정 관리하는 '번개케어' 출시 (사진제공=번개장터)
▲중고거래 전 과정 관리하는 '번개케어' 출시 (사진제공=번개장터)

번개장터가 브랜드 중고 상품을 꼼꼼히 검수하고 클리닝 등 중고거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번개장터는 ‘번개케어’를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번개케어는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의 시작’을 모토로 선보이는 중고거래 토털 케어 프로그램이다. 6개월 동안 베타서비스를 제공했다.

체계적으로 정품‧기능을 검수하고 세척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 상품을 거래할 때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번개케어로 명품이나 스니커즈를 거래할 경우 번개장터 내부 전문 팀이 정품을 인증한다. 검수 후 구입한 제품이 가품으로 판별되는 경우 구매가의 300%를 보상한다.

정품 검수 외에도 스니커즈 커스텀 아티스트 팀 ‘비펠라크루’와 단독 제휴를 맺은 슈클린도 제공한다. 시계‧주얼리 폴리싱, 가방‧지갑 프리미엄 세척 등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클리닝 서비스는 정품 검수를 이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폰 거래 시 카메라의 미세한 멍, 고스트 터치 현상, 액정 번인 현상 등 17가지 항목을 정밀 검수하는 ‘기능 검수’ 서비스도 선보인다. 검수를 거친 스마트폰은 90일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번개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제품은 ‘번개케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번개케어관에서는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주제별로 모아볼 수 있다. 모델별 카탈로그로 거래되고 있는 제품을 비교하고 시세도 확인할 수 있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최근 브랜드 중고거래가 활발해진 만큼 제품의 정품‧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세척을 원하는 등의 요구가 많다”며 “번개케어로 긍정적인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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