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최종 금리 5.0%...경제지표 악화 시 2023년말 금리 인하 반영 예상”

입력 2022-1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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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2023년까지 금리를 동결한 후 2025년까지 총 225bp 금리를 인하해 중립금리(2.5%)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2023년 금리인하의 시그널을 보여주지는 않았다"라며 "여전히 긴축적인 영역이 아니라고 발언하면서 물가 통제가 우선이라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연준은 금리인상을 이어나갈 전망이나 내년 1분기면 미국의 실질 기준금리는 플러스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추가 인상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미국의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5.0%, 2023년 동결전망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FOMC 이후에도 시장에 반영된 최종 기준금리 수준은 변화가 거의 없으며 미 10년물 금리가 하락한 점에서 보듯이 금리인하의 조건으로 물가 안정을 언급한 연준과 달리 시장은 경기 둔화를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경제지표가 악화될 경우 시장은 2023년말 금리인하를 반영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FOMC에서 최종 기준금리보다는 2024년 인하 폭 변화에 관심을 가지며 당분간 미 10년물 금리는 3% 중반대에서 주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했다.

연준은 2023년까지 금리를 동결한 이후 빠르게 중립 금리 (2.5%) 수준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김 연구원은 "2024~25년 점도표는 넓게 분산되어 있어 금리인하 속도가 더 빨라질 수도 더 느려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눈에 띄는 점은 한 명의 연준 위원은 2025년까지 금리 동결을 전망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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