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5.9원 오른 1307.2원 마감

입력 2022-12-12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피어오르면서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307.2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305.8원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1313원 선까지 오르다 일부 상승 폭을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다.

환율 상승세는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둔화했으나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재확산한 인플레이션 우려 탓으로 분석된다.

이날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시간 소비심리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이번 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서울서만 36건 접수…강원·경북·충북서도 식별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0,000
    • +0.35%
    • 이더리움
    • 5,33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17%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2,700
    • -0.34%
    • 에이다
    • 635
    • +1.11%
    • 이오스
    • 1,139
    • +0.98%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1.45%
    • 체인링크
    • 25,910
    • -0.23%
    • 샌드박스
    • 6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