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검찰이 28일 출석 조사를 앞두고 시간을 조율하며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검찰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배임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이 대표 측은 출석 조사 시간을 조율 중이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출
인기 만화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가 유통가에도 불붙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직후 누적 관객 수 약 164만 명 돌파한 가운데 유통업계의 농구 관련 용품 매출이 일제히 올랐다. 이달 11~18일을 기준으로 G마켓, 옥션의 농구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8% 급
나이를 속이고 미국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생 행세를 하던 29세 한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현지시각) WABC 방송 등 지역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경찰은 출생 증명서를 위조해 이 지역 뉴브런즈윅 고등학교에 입학한 한국인 신모 씨(29·여)를 공문서위조 혐의로 지난주 체포했다. 신 씨는 나이를 15세로 속이고 학교에 입
연초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이 치솟고 있다. 롯데제과는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빙과류 주요 제품으로는 스크류,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되고,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도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기존 1만2900원에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3주 연속 흥행길을 달리는 가운데 최근 들어 1020 세대 여성의 관람 비율이 급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27일 CGV 데이터전략팀 분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3주 차인 25일을 기점으로 1020 세대 여성 관객 비중이 17.5%까지 늘어났다. 개봉 당일 전
벌어지는 ‘예대마진’에 은행은 ’역대급 실적’…횡재세 논의 재점화 “수수방관 안 한다, 특단의 조치” 예고한 이재명 野, ‘햇살론’ 재원 출연요율 인상으로 ‘횡재세격’ 법안 추진 고금리에 가계부채 위기 징후가 심상치 않자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작업에 돌입했다. 은행사가 내는 정책서민금융 출연금을 늘리는 방안을 담은 법안을 막바지 검토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K팝 그룹 블랙핑크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사진사를 자처했다가 자국민의 뭇매를 맞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명품 브랜드 티파니의 알레상드르 아르노 부사장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퍼렐 윌리엄스가 자선행사 중 포즈를 취
동북아를 덮친 최강 한파 속 중국에서는 난방용 가스마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파와 난방용 천연가스 부족이 겹쳐 중국이 견딜 수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웨이보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난방을 계속 틀면 난방이 자동으로 꺼지고 이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