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외신들 "한국 16강행, 92년 역사상 가장 격정적"

입력 2022-12-03 1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이 3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에 오르자 외신들은 "92년 월드컵 역사상 가장 격정적인 조별리그"라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특히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어진 토너먼트 출전권 경쟁을 주목하며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찬사를 보냈다.

AP통신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숨 막히는 막판 살얼음판 경쟁을 월드컵 본선의 역사를 장식할 드라마로 평가했다.

통신은 "한국이 다득점에 우위를 주는 동률 배제원칙(타이브레이커)으로 16강에 진출해 우루과이를 조 3위(탈락)로 밀어낸 것은 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가장 격정적으로 마감된 조별리그 가운데 하나"라고 해설했다.

그러면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가 끝나 (경기를 미리 끝낸) 한국의 조 2위가 확정되자 경기장에 있던 한국 선수들은 서로를 껴안고 입 안에 머금고 있던 물을 내뿜으면서 기쁨을 표출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AFP통신도 경기 종료 후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 한복판에서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를 휴대폰으로 지켜보며 16강 진출 확정을 기다리는 초조한 모습을 역사적 명승부의 상징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승점과 골득실이 같았으나 우열을 가리는 세 번째 기준인 다득점에서 앞서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영국 BBC방송은 이날 한국이 "나쁜 스타트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며 극적인 역전승을 낚아낸 한국 선수들의 투혼을 주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난방비에 교통비까지" 쓸 돈이 없다…올해 경제의 덫 '소비 부진'
  • 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결정할까…실적 발표 앞두고 복잡한 ‘셈법’
  •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전세사기 가담 중개사 자격 취소…내달 대책 발표”
  • “손실보상 때문에 안했다?”…코로나19로 자영업자 폐업 오히려 감소
  • '진술 거부' 이재명 "천화동인 1호와 관련 無"…유동규와도 선 그어
  • 대통령실 “MB, 건강 회복하면 중동특사 검토”
  • 비욘세, 두바이 공연 후 성 소수자 반발 이유…1시간 개런티만 300억
  • 손흥민, “이런 골 필요했다” 멀티골로 찾은 자신감…평점 9.1 MOTM 선정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9,555,000
    • +2.61%
    • 이더리움
    • 2,027,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171,500
    • +3.25%
    • 리플
    • 516.7
    • +1.08%
    • 솔라나
    • 30,830
    • +2.77%
    • 에이다
    • 488.4
    • +2.35%
    • 이오스
    • 1,383
    • +2.52%
    • 트론
    • 79.85
    • +1.67%
    • 스텔라루멘
    • 117.2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2.03%
    • 체인링크
    • 9,200
    • +1.6%
    • 샌드박스
    • 971.6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