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 드라마 ‘재벌집’으로 한 단계 도약...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과 유사”

입력 2022-11-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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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반등 중이어서 작품당 시가총액이 상승 중이라며 연간 드라마 제작 편수는 22년 26편에서 23년 28~30편으로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2만7850원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앵커 드라마를 계기로 제작 편수 및 마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최대 기대작 <재벌집 막내아들>이 1회 6.1%, 6회 14.9%를 기록했다.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부부의 세계>의 성과(1회 6.3%, 6회 18.8%, 최고 28.4%)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월드컵 기간 시청이 분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여준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6회 기준 역대 비지상파 시청률 1, 2위 모두 콘텐트리중앙의 작품"이라며 "시청률 상승은 TV(이 경우 JTBC)의 광고단가 및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제작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높은 시청률은 제작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했다.

컨텐츠 공급 플랫폼 증가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말부터 디즈니+, tving, 지상파, ENA 등에 공급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넷플릭스에 올해 오리지널 6편, 동시방영 10편을 공급 중"이라며 "<지금 우리 학교는>, <안나라 수마나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1, 2, <모범가족>, <수리남> 등"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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