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DAXA는 ‘블랙박스’…위메이드 미워 상폐했다면 그게 더 큰 문제”

입력 2022-11-25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위메이드의 긴급 온라인 간담회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업비트의 '슈퍼 갑질'을 주장했다. (출처=위메이드 온라인 간담회 캡쳐)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위메이드의 긴급 온라인 간담회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업비트의 '슈퍼 갑질'을 주장했다. (출처=위메이드 온라인 간담회 캡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결정한 DAXA를 ‘블랙박스’에 비유하며 “DAXA는 블랙박스라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떻게 의사가 결정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DAXA는 협의체이고, 회사도 재단도 아니다”라며 “업비트는 DAXA 뒤에 숨어서 결정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코인은 유통 계획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오히려) 유통 계획을 안 받아서 문제 제기할 근거가 없다”라면서 다른 코인 프로젝트와의 공정성 문제를 거듭 강조했다.

또한, 유의 종목 지정 이후 장 대표가 “상폐는 없다”라고 발언한 것이 상폐 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당시 제가 아는 최선의 지식으로 대답을 한 것”이라면서 “합리적으로 소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AXA나 업비트가) 상황이 불확실한데 상폐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기분 나빠서 이런 결정을 했다면, 그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정이 업비트의 ‘갑질’이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이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해명할텐데, 업비트는 슈퍼 갑이라 위메이드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소통할 채널도 없다”라면서 “앞서 업비트에게 이에 대한 사회적 질문을 언론과 투자자가 해야 한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72,000
    • -0.67%
    • 이더리움
    • 3,41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38%
    • 리플
    • 2,100
    • -0.33%
    • 솔라나
    • 125,800
    • -0.4%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91
    • +0.2%
    • 스텔라루멘
    • 251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73%
    • 체인링크
    • 13,700
    • +0.37%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