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엔지니어링, ‘BIM Awards 2022’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2-11-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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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왼쪽에서 첫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SK에코엔지니어링)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왼쪽에서 첫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SK에코엔지니어링)

SK에코엔지니어링은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공모전 ‘BIM Awards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 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 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체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BIM, 스마트 워크 플랫폼기반의 혁신 전략인 ‘New EPC’ 사례로 최우수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단계 전반의 혁신과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모델인 New EPC를 본격 선언하고, 스마트 건설 혁신을 가속해 나가고 있다.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EPC 수행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다음 프로젝트에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예측성 강화, 생산성 혁신과 리스크 최소화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사업관리 담당임원은 “이번 수상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이 추진해온 New EPC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도입 등 추가적인 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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