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킨 프랜차이즈 윙스탑 “내년 1월, 강남에 1호점 연다”

입력 2022-11-17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윙 전문 치킨 레스토랑…전 세계 1800여 개 매장 운영

미국 패스트 캐주얼 치킨 브랜드 윙스탑은 강남역 인근에 1호점 공사를 시작, 내년 1월 초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94년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처음 문을 연 윙스탑은 현재 전 세계에 1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하고 독특한 시즈닝을 활용해 고객 입맛을 사로잡은 윙 전문 치킨 레스토랑이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다음 달에는 미국 댈러스 본사에서 윙스탑 플레이버 엑스퍼트(Flavor Expert)를 파견해 플레이버 아카데미(Flavor Academy)를 진행한다. 윙스탑 플레이버 아카데미는 매장 오픈 전 3주에 걸쳐 이뤄진다. 앞으로 이뤄질 한국 1호점 매장 오픈식에는 마이클 스킵워스 윙스탑 최고 경영자(CEO)도 참석할 예정이다.

윙스탑은 미국 내에서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꾸준히 인기 있는 망고 하바네로, 레몬 페퍼 등 총 9가지 메뉴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국 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윙스탑 코리아의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업을 맡은 ㈜씨앤비 비브레 송상민 대표는 “미국에서 가장 힙한 치킨 브랜드인 윙스탑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았다”고 했다.

이어 “서양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명확하면서 디지털에 익숙하고, 배달 문화가 잘 형성돼 있는 한국 시장에 윙스탑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2,000
    • +0.89%
    • 이더리움
    • 4,56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1.95%
    • 리플
    • 3,048
    • +0.46%
    • 솔라나
    • 196,800
    • -0.25%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400
    • -1.92%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