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현장에 무인 안전 로봇 도입…“품질·안전 관리 앞장”

입력 2022-11-15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무인 로봇 '스팟' 활용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무인 로봇 '스팟' 활용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공지능 무인 안전 로봇 ‘스팟’을 건설현장에 투입해 품질 및 안전 관리 무인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팟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상부에 다양한 센서와 통신 장비 등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다. 험한 길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계단과 좁은 공간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스팟에 탑재하고 주택, 터널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서의 실증을 수행해 왔다. 로봇에 탑재한 기술로 영상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무실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스팟을 통해 사무실에서 공사현장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과거 인력만으로 감지하기 어렵던 사각지대 안전 점검을 시행할 수 있다. 또 사무실에서 로봇을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어 로봇 작동 중 변수가 발생해도 즉시 대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내년부터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을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건설이 중요해지고 자율주행과 같은 기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로봇 기술과 BIM, 디지털트윈, AI 등 다양한 IT 기술을 건설에 접목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사업 수행방식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44,000
    • +0.08%
    • 이더리움
    • 2,66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288,700
    • -0.62%
    • 리플
    • 1,417
    • -0.14%
    • 솔라나
    • 106,700
    • -0.09%
    • 에이다
    • 250
    • -1.96%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1.79%
    • 체인링크
    • 13,380
    • -0.3%
    • 샌드박스
    • 55.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