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숙원 ‘가리봉 구(舊) 시장부지 복합시설 건립’ 본격 시동

입력 2022-11-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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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 구(舊) 시장부지 복합시설 조감도 (자료제공=구로구)
▲가리봉 구(舊) 시장부지 복합시설 조감도 (자료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 가리봉 구(舊) 시장 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구로구는 가리봉 구 시장 부지에 청년주택, 주차장, 공공지원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SH공사와 체결하는 사업협약에 따라 구유지인 해당 부지의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구와 SH공사가 사업비를 투입해 복합건물을 신축한다. 시공은 민간 전문업체가 진행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복합화 시설은 우마길 일대에 부지면적 3708.2㎡,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지하 3층에는 공영주차장 176면, 지상 3~12층에는 청년주택 174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장 고객지원센터, 청년센터 등 인근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위한 공공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해당 부지 사업이 완료되면 G밸리로 변모한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의 배후도시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을 흡수해 활력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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