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직원 3명중 1명 재무설계사 자격증 보유

입력 2009-04-06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무설계사 자격시험에서 58% 합격률

현대해상은 6일 AFPK(재무설계사) 합격자 발표 결과 전체 응시인원 대비 58%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AFPK자격증은 2001년 국내 도입 이후 현재 금융산업 종사자가 자격취득에 주력하고 있는 자격증으로 국내 종합자산관리자격증 중 인지도가 높다.

특히 현대해상은 재직인원 중 33.6%의 직원이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AFPK(재무설계사), CFP(국제재무설계사), CPCU(공인손해보험언더라이터), FRM(재무위험관리사) 등 보험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해상은 사내 영업조직인 하이플래너를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 과정 및 AFPK자격 취득과정을 운영, 하이플래너들의 종합자산관리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요즘은 보험, 세무, 부동산, 투자, 상속, 은퇴 등 재무 관련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고소득 정예 조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라면 "전문 영업조직 육성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보험 관련 자격증 취득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자격증 취득을 적극 독려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금융시장의 자산관리 자격증은 금융연수원의 은행 FP자격과 한국증권업협회의 증권FP, 그리고 생손보협회의 IFP 자격증으로 각 금융산업별 특색에 맞는 자격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AFPK 및 CFP자격증이 자산관리 자격증의 대표 자격증으로 인정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05,000
    • -1.07%
    • 이더리움
    • 4,220,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0.55%
    • 리플
    • 2,772
    • -3.72%
    • 솔라나
    • 183,900
    • -4.62%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40
    • -6.03%
    • 체인링크
    • 18,210
    • -5.35%
    • 샌드박스
    • 171
    • -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