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디즈니, 5%대 소폭 반등

입력 2022-1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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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네이버금융 (최근 1년 디즈니 주가 추이)
▲자료출처=네이버금융 (최근 1년 디즈니 주가 추이)

지난주 디즈니가 5%대 상승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디즈니는 뉴욕 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5.03% 상승한 9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디즈니는 강도 높은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밥 체이펙 디즈니 최고경영자가 감원, 채용 동결 등을 주문하는 메모를 수석 부사장급 이상 임원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이팩은 중요 직책을 제외한 모든 업부 부서에서 신규 채용을 중단하라고 했고, 필수 업무와 관련 없는 출장도 제한하라고 요구했다.

체이팩은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라는 걸 알지만 우리는 힘들고 불편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디즈니의 7~9월 실적에 따르면 스트리밍 사업부에서 우리 돈 2조 원에 가까운 14억7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전체 사업부 순이익은 1억62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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