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보금자리론 3017억원 공급

입력 2009-04-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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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비 3배 급증..."금리설계 판매 호조"

고객에게 금리전환 선택권을 부여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2월에 비해 3배나 늘었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3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3017억원으로 지난 2월(947억원)보다 21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사가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1%p 인하한 데 이어 최근 금리설계보금자리론의 변동금리 적용기간(거치기간)을 3년으로 연장, 특별판매에 나서는 등 보금자리론의 금리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3월 한 달간 상품별 판매비중은 금리설계보금자리론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71%로 가장 높았고, 일반 보금자리론이 19%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0.2%p 금리할인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 8%, 저소득층을 위한 '금리우대보금자리론' 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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