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발간…“자격부터 서류 제출까지 안내"

입력 2022-11-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청약의 모든 것' 책 표지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주택청약의 모든 것' 책 표지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을 오는 11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원이 직접 펴냈다. 주택청약 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과 당첨자 선정방법, 질문 및 유의사항까지 모두 담고 있다.

그동안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주택청약시스템(이하 청약홈) 내 청약 자격 확인 절차 강화, 청약 자격확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번 안내서 역시 유형별 신청자격과 당첨자 선정방식 등 청약신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 특히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과 표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했다. 각 장에는 공급유형별 ‘신청 자격 점검표’를 제공해 독자 스스로 자격 여부를 간단히 확인·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내서는 오는 11일 정식 발간되며 14일부터 주요 대형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청약홈에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자책(e-Book)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청약시장 건전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청약 안내서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와 부적격 당첨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82,000
    • +0.63%
    • 이더리움
    • 4,33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9%
    • 리플
    • 2,742
    • +0.11%
    • 솔라나
    • 180,700
    • +0.78%
    • 에이다
    • 520
    • +0.58%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31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2.05%
    • 체인링크
    • 18,170
    • +1.28%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