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16.3원 내린 1384.9원 마감…한달여만에 1400원 아래

입력 2022-11-08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1380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3원 내린 1384.9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2원 내린 1394.0원에 개장했다. 전날 18.0원 급락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1380원대 안착했다.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를 나타낸 것은 9월 21일 이후 한 달여만이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밑돌며 원화 강세폭이 확대됐다.

중간선거는 바이든 대통령의 성과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이 강해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전망은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 하락에 크게 기여했다. 공화당이 경제정책 전면에 내세운 '정부지출통제'가 인플레이션 둔화 및 통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탓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79,000
    • +0.1%
    • 이더리움
    • 4,752,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
    • 리플
    • 744
    • -0.13%
    • 솔라나
    • 203,600
    • +2.21%
    • 에이다
    • 669
    • +1.36%
    • 이오스
    • 1,160
    • -0.8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1.64%
    • 체인링크
    • 20,190
    • +0.4%
    • 샌드박스
    • 658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