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용산서장 집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2-11-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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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이어 55곳 추가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2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 후 6일 만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날 압수수색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집무실이 포함됐다. 또 서울경찰청 정보‧경비부장실과 112상황실장실, 용산경찰서 정보‧경비과장실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특수본은 용산구청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용산구청장실과 부구청장실, 행정지원국‧문화환경부 사무실, 폐쇄회로(CC) TV 통합관제센터 등 19개소를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용산소방서 등 소방 관련 7곳과 서울교통공사 본부, 이태원역 등도 압수수색 중이다.

특수본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의 휴대전화와 핼러윈 축제 관련 문서, 관련 CCTV 영상파일, 컴퓨터 저장 정보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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