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자 2명, 모두 구조 생환…고립 221시간만에 지상으로

입력 2022-11-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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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사고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4일 구조대가 막혀있는 제2 수직갱도 3편 상단갱도를 뚫는 굴착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매몰사고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4일 구조대가 막혀있는 제2 수직갱도 3편 상단갱도를 뚫는 굴착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봉화군에서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지상으로 걸어나왔다.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아연광산에서 발생한 매몰사고로 고립된 광부 2명이 4일 오후 11시 3분께 전원 구조됐다. 사고 열흘만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고립 작업자들은 수갱 지하 190m 지점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지상으로 걸어 나왔다. 고립 221시간 만에 닿은 지상이었다.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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