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부정 투표 최종 집계 제외”

입력 2022-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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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마마 어워즈 1차 라인업(사진제공=CJ ENM)
▲2022 마마 어워즈 1차 라인업(사진제공=CJ ENM)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부정투표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마마 어워즈는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Mnet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표는 회원 가입, 투표 시작에서 완료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투표로 확인되는 데이터는 최종 집계에서 제외할 예정”이라며 “투표의 전 과정은 글로벌 K팝 팬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전체 투표 수와 아티스트별 득표율로 나눠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2 마마 어워즈에 오른 일부 후보 가수들의 득표수와 순위 상승 그래프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정 그룹 팬들이 부정투표에 나서고 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마마 어워즈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은 Mnet Plusㆍ스포티파이ㆍ트위터ㆍ유튜브로 집계된 데이터를 전부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라며 “K팝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목소리가 투표 과정에 정직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 문화 조성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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