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7% 상승 출발…상·하방 요인 상존”

입력 2022-10-27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10-27 07:53)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7일 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 기술주가 하락해 하방 요인이 있다고 전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이날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중국 증시 움직임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 둔화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그렇지만 이는 전일 이미 많은 부분 반영됐다는 점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한국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 증시의 모습이 오늘도 견고한 모습을 보일지가 한국 증시가 상승 후 그 폭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달러화 강세 진정에 따른 원·달러 환율 하락, 테슬라와 메타 등 미국 성장주 강세가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된 MS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클라우드 사업 부진 우려로, 알파벳은 광고 수입 감소로 인한 어닝 쇼크 기록으로 두 종목 모두 시간 외에서 6%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도 하방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기에 전반적인 증시 흐름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 SDI, LG 이노텍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른 차별화면 종목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4,000
    • -2.97%
    • 이더리움
    • 4,533,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8%
    • 리플
    • 3,036
    • -3.16%
    • 솔라나
    • 198,900
    • -4.7%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