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찔리고 숲에 버려졌던 한인 여성…스마트워치 덕에 구사일생

입력 2022-10-22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미지투데이)
(출처=이미지투데이)

미국 워싱턴주에서 흉기에 찔린 뒤 생매장됐던 한인 여성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서스턴 카운티 레이시 지역 경찰은 지난 16일 한 한 여성의 구조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출동했다.

신고자는 40대 한인 여성 A씨로, 당시 제대로 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비명만 질렀다. 위급함을 인지한 경찰은 구조 신호가 잡힌 A씨의 자택으로 급히 인력을 파견했다.

현장데 도착한 경찰에게 A씨는 “남편이 나를 죽이려 한다”라고 절규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별거 중이던 50대 한인 남편 안모씨와 이혼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공격을 받았고, 안씨의 차에 태워져 숲으로 옮겨졌다. 이후 남편에게 흉기 공격을 받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착용하고 있던 애플워치의 긴급구조 요청 기능을 통해 경찰에 구조 요청을 보냈다. 집 밖으로 끌려 나가기 직전 구조 요청을 보낸 것이다. 이후 안씨는 망치로 해당 워치 역시 망가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서 체포된 안씨는 1급 살인미수, 1급 납치, 1급 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 수감됐다. 다만 정식 기소는 되지 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40,000
    • -0.72%
    • 이더리움
    • 4,32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82%
    • 리플
    • 2,791
    • -1.41%
    • 솔라나
    • 186,200
    • -0.59%
    • 에이다
    • 521
    • -1.51%
    • 트론
    • 440
    • +0.92%
    • 스텔라루멘
    • 308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70
    • -1.54%
    • 체인링크
    • 17,700
    • -1.45%
    • 샌드박스
    • 203
    • -8.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