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VS 발라드림, 3-3경기 종료…승부차기 결과는?

입력 2022-10-19 2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

FC월드클라쓰와 FC발라드림이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린다.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발라드림의 치열한 슈퍼리그가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죽음의 B조 답게 초반부터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발라드림은 이번 경기에서 질 경우 슈퍼리그 예선조에서 탈락하는 만큼 더욱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월드클라쓰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에바의 탄탄한 수비와 사오리의 공격력은 에이스 경서와 서기를 보유한 발라드림을 긴장케 했다.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발라드림이었다. 전반 5분, 에바의 패스를 자른 경서가 그대로 볼을 서기에게 패스했고, 이 볼을 서기가 다시 패스하며 경서가 골로 연결시켰다. 두 사람의 완벽한 합작으로 발라드림은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발라드림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1분 뒤인 전반 6분 서기의 첫 필드골이 터지며 발드림이 추가골로 단숨에 2-0으로 앞서갔다. 월드클라쓰도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7분 나티가 올린 코너킥을 사오리가 골로 연결시키며 2-1로 바짝 추격했다.

후반에도 경서기의 콤비플레이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4분, 경서와 서기는 서로에게 골을 패스하며 월드클라쓰의 수비를 뚫었고 경서가 찬 볼이 골문을 흔들며 3-1로 격차를 벌렸다.

고전하던 워드클라쓰에도 만회의 순간이 왔다. 후반 9분 사오리가 패스한 볼을 나티가 그대로 볼로 연결하며 3-2로 바짝 추적했다. 종료 9초 전에는 민서의 핸드볼 반칙으로 월드클라쓰에 페널티킥도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사오리의 킥이 그대로 발라드림의 골망을 흔들며 양 팀은 다시 3-3 동점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게 됐고, 결과는 다음 주 공개된다.

한편 다음 주에는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3,000
    • +0.62%
    • 이더리움
    • 4,329,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7.38%
    • 리플
    • 2,747
    • -0.69%
    • 솔라나
    • 181,200
    • -1.41%
    • 에이다
    • 537
    • -1.29%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1.43%
    • 체인링크
    • 18,230
    • +0.55%
    • 샌드박스
    • 16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