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청, '국제인수합병(M&A)' 설명회…"벤처기업 출구전략 모색"

입력 2022-10-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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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청이 12일 기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벤처기업 투자의 출구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한외국대사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유관기업에 국제인수합병에 대해 소개하고, 잠재적인 인수합병 수요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벤처투자의 회수 전략으로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 반해, 국내에서는 여전히 기업공개(IPO)가 대표적인 벤처기업의 출구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투자청은 인수합병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게 느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투자유치 인센티브, 국제인수합병 경향·현황, 국내기업 간 인수합병과 국제 인수합병 시 주의할 점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전주영 블룸버그 코리아 선임 데이터 전문가와 국제인수합병 전문가 삼일PwC 박재성 이사 등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투자청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와 서울투자청의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서울 36층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11일까지 사전 등록한 뒤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된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초기기업과 성장기업의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투자금 회수를 활발하게 조성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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