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스마트 창구M', 금융권 최초로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고혁신상 수상

입력 2022-10-0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스마트 창구M'이 금융권 최초로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 및 연구 개발품의 △사용 편의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정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을 결정한다.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마트 창구M'은 태블릿을 통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친근한 사용자경험(UX) 설계를 적용해 △통합 검색 및 한 번에 모아쓰기 기능 제공 △휴먼 에러 방지를 위한 풀 프루프(Fool proof) 기능 구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화면 설계 등 인간공학적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스마트 창구M'은 장소·시간 제약 없이 전자서식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페이퍼리스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 △업무프로세스 단축과 보안성 강화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소외 계층을 고려한 방문서비스 지원 등 효과가 발휘될 전망이다.

이주환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금융권 내 대면과 비대면을 잇는 영업 환경 구축에 고객 중심 설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89,000
    • -2.88%
    • 이더리움
    • 4,57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95%
    • 리플
    • 723
    • -3.98%
    • 솔라나
    • 194,800
    • -5.89%
    • 에이다
    • 650
    • -4.97%
    • 이오스
    • 1,122
    • -5.08%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4.42%
    • 체인링크
    • 19,850
    • -3.92%
    • 샌드박스
    • 633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