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자이·포레나', 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TOP3 꼽혀

입력 2022-10-05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톱(TOP)5 (자료제공=부동산R114)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톱(TOP)5 (자료제공=부동산R114)

삼성물산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한화건설의 '포레나'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톱(TOP)3로 꼽혔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는 메트릭스리서치와 지난달 7∼23일 전국 2992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래미안(18.2%), 자이(14.7%), 포레나(11.5%)가 상위 3곳에 들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한화건설이 런칭한 포레나는 2년 연속 상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의 '더샵(8.1%)'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7.0%)' 등도 상위 5곳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 결과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푸르지오,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인식된 기존 브랜드는 고급스러움·프리미엄·믿음·신뢰 등 항목에서 신규 브랜드보다 높은 응답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신규 브랜드에 속하는 포레나, 더샵, 써밋, 디에트르는 기존 브랜드보다 세련됨·합리적·고객지향 등 이미지에서 강점을 보였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브랜드 이미지가 안착하는 과정에서 초기에는 세련되거나 합리적으로 평가됐던 이미지가 일정 궤도에 오른 이후에는 점차 고급브랜드로 변화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52,000
    • +0.14%
    • 이더리움
    • 4,66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1.74%
    • 리플
    • 797
    • +0.5%
    • 솔라나
    • 229,700
    • +2.54%
    • 에이다
    • 728
    • -2.8%
    • 이오스
    • 1,215
    • -2.33%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700
    • -1.05%
    • 체인링크
    • 21,950
    • -1.39%
    • 샌드박스
    • 702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