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군의 날 행사 영상 속 中장갑차 인정…"재발 않도록 할 것" 사과

입력 2022-10-02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상영된 '국군의 결의' 영상 중 등장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ZSL-92' 보병전투차(오른쪽) (출처=KTV)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상영된 '국군의 결의' 영상 중 등장한 중국 인민해방군의 'ZSL-92' 보병전투차(오른쪽) (출처=KTV)

국방부가 국군의 날 기념행사 영상에 등장한 중국군 무기에 사과했다.

국방부는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 행사 말미에 ‘국군의 결의’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분 10초 분량으로 각 군 장병의 조국 수호에 대한 각오를 담았다. 하지만 육해공군 중 육군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보병전투차(ZSL-92)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진은 영상에서 약 3초간 사용됐다.

행사 뒤 SNS 등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국방부는 하루만인 이날 “영상 속 사진은 우리 군의 장비가 아니며,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잘못된 사진이 포함됐다”라고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차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군가 ‘멸공의 횃불’을 ‘승리의 횃불’로 안내한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됐다. 국방부 측은 “기념식 외빈을 고려해 제목을 ‘승리의 횃불’로 표기했지만, 현장에서는 가사를 바꾸지 않고 ‘멸공의 횃불’로 그대로 불렀다”라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초여름 더위 기승⋯낮 기온 최고 33도까지 [날씨]
  • 상위권 VC 돈 몰린 곳 보니…바이오·AI 두각
  • 일본 기상청의 태풍 '장미' 예상 경로…현재 위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00,000
    • -3.87%
    • 이더리움
    • 2,92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26,300
    • -4.07%
    • 리플
    • 1,894
    • -3.32%
    • 솔라나
    • 118,700
    • -1.98%
    • 에이다
    • 338
    • -2.31%
    • 트론
    • 502
    • -2.9%
    • 스텔라루멘
    • 36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30
    • +2.89%
    • 체인링크
    • 13,230
    • -1.42%
    • 샌드박스
    • 101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