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힌남노' 피해 울산·통영·거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입력 2022-09-28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피해조사 결과 반영한 조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를 방문, 침수된 주차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를 방문, 침수된 주차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울산 일부 지역과 통영, 거제 등 경남지역이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힌남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 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가 선포는 7일 우선 선포된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외에 최근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 복구를 철저히 실시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7일 이날 오후 포항·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대통령실로 복귀한 직후 포항시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1,000
    • -0.05%
    • 이더리움
    • 4,55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15%
    • 리플
    • 3,040
    • -0.03%
    • 솔라나
    • 198,200
    • -0.3%
    • 에이다
    • 620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40
    • +0.26%
    • 체인링크
    • 20,940
    • +2.9%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