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플러스, 조달청 승인으로 탄산리튬 290톤 대여

입력 2022-09-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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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튬플러스)
(사진제공=리튬플러스)

리튬플러스는 조달청에게 탄산리튬 대여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리튬플러스는 조달청이 수급 장애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탄산리튬 290t(톤)을 대여받는다.

리튬플러스는 이번 승인으로 활용도 낮은 탄산리튬을 순도 99.99%의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으로 정제해 국내 3대 배터리사 중 한 곳에 판매할 예정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순도 수산화리튬의 국내 생산이 최초로 이뤄지게된다.

조달청은 리튬, 망간, 바나듐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수적 희소금속 9종을 비축하고 있다. 이번에 대여하는 탄산리튬도 국가적 수급 장애에 대비해 핵심 원자재로 비축해온 물량이다. 배터리업계의 요구기준 상향과 국내 정제 생산시설 및 기술 미비로 현재까지 활용하지 못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생산시설, 기술력, 자금력 등 까다로운 조건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후 탄산리튬 대여를 승인받았다"며 "대여기간 연장도 가능해 제1공장의 초기 생산을 위한 원재료를 모두 확보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튬플러스의 전웅 대표는 리튬인사이트의 대표직도 겸임하며 사업을 이끌고 있다. 리튬인사이트는 이달 초 코리아에스이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WI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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