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200억 규모 한강변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 단독 수주

입력 2022-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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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4일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원에 있는 염창 무학아파트가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총 302가구 규모 단지로 재탄생한다. 총 사업비는 1205억 원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염창 무학아파트는 한강변에 있는 단지로 완공 후 한강에서 보이는 외벽 로고 등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키고 대내외적으로 기술력과 영업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포레나의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성, 안정적인 재무기반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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