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민지 1승 추가요…KLPGA 통산 14승

입력 2022-09-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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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1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2번 홀에서 아이언샷하고 있다. 사진제공 KLPGA
▲박민지가 1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2번 홀에서 아이언샷하고 있다. 사진제공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세 박민지(24)가 또다시 우승해 시즌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우승했다.

2번홀(파4) 3퍼트 보기에 이어 7번홀까지 버디를 잡아내지 못했던 박민지는 이날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8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내고 13번홀(파3), 14번홀(파4)에서의 연이은 버디로 선두로 올라섰다.

박민지가 17번홀(파4) 두 번째 샷으로 홀 50㎝옆에 앉혔지만, 이소영은 그린 옆 벙커 턱에 걸린 볼을 제대로 못쳐 1차를 잃어 승부가 갈렸다.

3타차로 앞서던 박민지는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1m 거리로 붙인 뒤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다.

박민지는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우승, 통산 14승 고지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1600만을 받은 박민지는 시즌 상금이 10억4166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질주했으며

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선수는 박민지가 처음이다.

다승과 상금 경쟁에서 성큼 앞서간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 순위도 유해란(21)에 26점차 2위로 올라섰다.

작년에 이어 상금, 대상, 다승 3관왕 2연패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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