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밤이면’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사망…향년 58세

입력 2022-09-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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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사망. (출처=박정운 정규 3집 '먼 훗날에' 커버)
▲박정운 사망. (출처=박정운 정규 3집 '먼 훗날에' 커버)

‘오늘같은 밤이면’을 부른 90년대 히트 가수 박정운이 세상을 떠났다.

1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정운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58세.

박정운은 3년 전 간경화를 진단받고 투병하던 중 가수 활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수술을 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별이 됐다. 아직 빈소는 차려지지 않은 상태다.

박정운의 아내와 자녀들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며, 아내는 18일 밤 입국 예정이다.

한편 박정운은 1989년 첫 정규 앨범 ‘Who, Me?’로 데뷔한 뒤 1991년 발표한 2집 ‘오늘같은 밤이면’, 1993년 3집 ‘먼 훗날에’이 연이어 히트하며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 1995년에는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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