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 김호중, 송가인과 첫 듀엣 무대…국악과 성악의 만남 ‘감동’ 잔치

입력 2022-09-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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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캡처)
(출처=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캡처)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9일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방송된 가운데 송가인이 깜짝 출연해 김호중과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황금빛 한복을 차려입은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을 부르며 깜짝 등장해 공연장에 모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뒤 김호중은 “한가위를 맞이해 국악과 성악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송가인 씨에게 부탁을 드렸다”라며 “함께 해보자는 답장이 10초도 안 돼서 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오케이를 해준 송가인 씨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더 영광이다”라고 미소로 화답했다.

김호중은 “본격적으로 무대에서 함께 서는 건 처음이다. 그래서 오늘 이 무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준비한 곡이 있다”라며 송가인과 ‘한오백년’을 열창했다.

무대는 송가인의 구성진 목소리로 시작됐다. 이어 김호중이 풍성한 성량을 자랑하며 노래했고, 곧 두 사람의 듀엣으로 국악과 성악이 만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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