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관련 행사명이 '마이애미'…맘스터치, 논란일자 사과하고 수정

입력 2022-08-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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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맘스'로 바꿔…"소비자 불편함 느낀 것에 진심으로 사과"

▲맘스터치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  (출처=맘스터치 인스타그램)
▲맘스터치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 (출처=맘스터치 인스타그램)

버거ㆍ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판촉행사 명칭에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행사명을 바꿨다.

맘스터치는 31일 자사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이라는 판촉행사를 홍보하는 공지문을 올렸다.

10월 16일까지 참여자가 자기 어머니의 프로필 사진을 갈무리한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머니와 관련한 행사에 '애미'라는 표현을 쓰는 게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맘스터치는 공지문에서 "애미는 경남지방에서 사용되는 '어미'의 사투리를 활용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통상 자식이 어머니를 가리킬 때 쓰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일부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행사 이름은 '마이맘스 프로필 사진전'으로 바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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