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롱코비드 효능 평가 연구 착수

입력 2022-08-3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롱코비드(Long COVID,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GLS-1027’의 효능 평가 연구를 위해 미국 위스타 연구소와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입원한 중등증 환자가 감염 초기 시 GLS-1027 투여 후 급성 감염 회복에 따른 롱코비드를 방지하거나 롱코비드 환자를 치료하는 다중평가 시험으로 위스타 연구소의 롱코비드 연구 전문가인 모하메드(Mohamed Abdel-Mohsen) 박사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해당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급성 코로나19 감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GLS-1027을 초기 투약할 시 롱코비드 발생을 예방하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HIV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를 전세계적으로 주도하고 롱코비드 치료제를 선도적으로 연구하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 컨소시엄과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LS-1027은 코로나19 확진 시 염증으로 인해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는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GLS-1027은 햄스터 공격감염 모델에서 폐렴 증상 마커들의 감소를 유도했고, 중증폐렴의 병리학적인 특징인 바이러스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융합체(syncytia)와 세포이형성(atypia)을 탁월하게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GLS-1027이 롱코비드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잠재력이 입증된다면 롱코비드 증상이 나타나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 GLS-1027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을 활용해 잠재적인 공식 롱코비드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42,000
    • -1.48%
    • 이더리움
    • 3,478,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71%
    • 리플
    • 2,125
    • -1.94%
    • 솔라나
    • 127,300
    • -2.68%
    • 에이다
    • 370
    • -2.89%
    • 트론
    • 486
    • +0.83%
    • 스텔라루멘
    • 254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3.75%
    • 체인링크
    • 13,730
    • -3.11%
    • 샌드박스
    • 11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