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일자리 나누기 등 '나눔 경영' 실천

입력 2009-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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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사장 이두형)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 국가적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통분담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일자리 나누기 등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양호한 경영성과를 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추가적 경영긴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증권금융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원 급여를 10% 삭감하고 직원 임금 동결, 제 수당과 급여성 복리후생 축소를 통해 5% 이상 인건비 추가 감축하며, 아울러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을 15~20%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섭외성경비 예산을 전년 대비 10% 절감 편성하는 등 관리비 예산을 전년 수준 이내로 동결하고, 임금 삭감, 복리후생 축소와 절감 예산 편성을 통해 금년도 신입직원 채용 인원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20명으로 확대해 '일자리 나누기(Job-sharing)'에 적극 동참한다.

증권금융은 나눔 경영을 기회로 계약직 직원의 임금을 현실화하고 정규직 전환기회를 확대하며, 금년도 절감 비용 및 예산을 기초로 해 사회공헌활동 예산을 당기순이익의 1.4%에서 2.0%(2008년 9.2억원→2009년 22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지난 1년여 동안에 걸친 노사간 단체혐상 끝에 임금 동결, 복리후생 축소 등에 관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경영긴축 방안을 마련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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