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있슈] “빙그레, 3분기 실적 9월 늦더위 지속 여부 관건”

입력 2022-08-26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IBK투자증권)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6일 빙그레에 대해 ‘하반기에도 빙과류 가격 인상 효과는 유효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빙그레는 빙과류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64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211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선전비와 판매 수수료 등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입 원가 하락에 따라 전사 영업 마지뉼이 0.2%포인트 개선됐다”며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 성장은 긍정적이나 봉쇄 영향을 받은 중국 법인을 비롯해 미국과 베트남 법인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는 등 해외 법인의 수익성 악화는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 보면 냉장류 매출이 1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흰우유 판매 축소 및 커피 음료 판매 정체에도 불구하고 닥터캡슐 등 드링킹 발효유와 바나나 맛 우유 판매 증가로 부문 매출이 소폭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비우호적인 날씨 여파로 부진했던 빙과류 판매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올해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바 제품 주심의 빙과류 판매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빙그레는 빙과류의 가격인상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거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7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만큼 빙과류 판매 호조세가 이어졌지만 8월은 장마의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9월 날씨가 3분기 실적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를 고려하면 실적 성장 여기는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79,000
    • +0.12%
    • 이더리움
    • 3,152,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74%
    • 리플
    • 2,032
    • -1.65%
    • 솔라나
    • 125,700
    • -0.95%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2.29%
    • 체인링크
    • 14,120
    • -1.05%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