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타깃은 장원영"…해킹범의 경고

입력 2022-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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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도현 인스타그램)
▲(출처=이도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도현이 SNS 계정을 해킹당했다.

지난 22일 이도현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모든 게시물이 삭제됐다.

“래토봇(ratobot) 소유”라는 글과 함께 쥐 사진 한 장이 게재됐으며, 이후 브라질 국기, 외국인 남성 등 의문스러운 사진이 연달아 올라왔다.

해킹범으로 추측되는 인물은 이도현의 사진을 올리고 “제가 여기 들어와 장난을 쳤지만, 그의 모든 게시물은 돌아올 것이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걱정하지 마라. 그냥 지루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고 황당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비밀번호를 바꾸고 이메일을 다시 원래 계정으로 되돌려서 그의 소속사가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할 테니 안심하셔도 된다. 이 사건 이후에는 더 좋은 조언자를 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해킹범은 “다음 타깃은 장원영”이라고 예고하며 장원영의 SNS 계정을 태그하기까지 했다. 현재 이도현의 인스타그램은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한편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배우 개인 SNS 계정에 관리자 접근 차단 및 게시물 삭제 등 해킹 활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 중”이라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정 복구까지 해당 계정으로 업로드되는 게시물과 모든 활동은 이도현 배우와 무관하오니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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