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작전’ 유아인 “송민호 연기 보고 충격…감탄하고 반성했다”

입력 2022-08-23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넷플릭스 제공)
▲(출처=넷플릭스 제공)

배우 유아인이 ‘서울대작전’에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3일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문현성 감독과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가 참석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드림을 가진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 비트감 가득한 음악,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개성이 극을 가득 채운다.

유아인은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의 리더 ‘동욱’을 연기한다. 동욱은 뛰어난 레이싱 실력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송민호는 ‘갈치’ 역으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갈치는 상계동 슈프림팀과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랐으며, 동욱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인물이다.

이날 유아인은 송민호와의 호흡에 대해 “충격받았다. 자유로움과 깡을 느꼈다”며 “기성 배우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알 수 없는 에너지도 있더라. 표현 형태가 우리 영화에 잘 맞기도 하고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매체로 넘어와서 자기표현을 해야 하다 보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을 텐데,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고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출처=넷플릭스 제공)
▲(출처=넷플릭스 제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6,000
    • -2.11%
    • 이더리움
    • 4,553,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28%
    • 리플
    • 3,056
    • -1.7%
    • 솔라나
    • 199,300
    • -3.58%
    • 에이다
    • 620
    • -5.2%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5%
    • 체인링크
    • 20,380
    • -3.82%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